크레이지 핸드카트 커넥션:







(아저씨 카트)
대파를 담은 비닐봉다리(흑색,유광)와 재킷을 한데 묶어(노끈, 옥색) 핸들 부에 고정시켜 두었습니다.
하단의 짐받이 부분의 백색의 비닐봉지(십자매듭으로 고정)는  상단부의 자연스러운 간지에 비하면,
너무도 정갈하고 평평하여, 실은 단순한 위장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해봅니다.
윗쪽의 오브제에 편중된 주제의식을 헝클어서 어떻게든 밸런스를 맞춰보려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굳이 무리하게 확대해석하지 않더라도, 상부의 무게로 인한 수레
의 자빠짐을 방지하는 위한 무게추 정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아줌마의 카트)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온통 녹이 슬어버린 아주머니의 핸드카트
신발주머니에 신발을 넣지 않고 재판기록을 가득 채워두셨습니다.
위의 아저씨의 용의주도하고 계산된 매듭에 비하면 엉성함이 매력
넉넉한 웃음도 매력.
Posted by 고홈솔져 고홈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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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곱가지 이론 2010.09.26 15: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트라이더???